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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3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국★
추천 : 34
조회수 : 143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2 01:18: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09 08:11:38
저는 우리 부모님이 50세가 안될줄 알았습니다..
강하고 아프단말 한번 안했던 부모님들이.. 요번달만 지나면 50세가 되십니다..
이민생활을 하고있는 나에게 전화를 하는 아버지..
생전 괜찮다는 말만 하시던 아버지께서..
몇일전에.. 몸이 너무아퍼 일찍 집에들어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소리엔 힘이 하나없고.. 얼굴엔 세월이라는 나이테가 세겨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부모님.. 오래살아도 30년입니다.. 오로지 우리들을 위해서
정말 몸이 뿌셔지도록 돈버시는 우리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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