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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의 기획력이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편
게시물ID : muhan_25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레미1
추천 : 1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1 07:43:40
의외로 "하하vs.홍철" 특집입니다.
다른 훌륭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지만 이 특집은 다시 생각해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시작은 동네 애들 싸움으로 시작했지만 거기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꽤나 그럴듯한 경기 세트장을 꾸렸지요.
생각해보면 제가 지금까지 봐온 자유투를 그렇게 손에 땀을 쥐면서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단순한 게임들인데, 닭싸움도 그렇고 캔뚜껑 따는 것도 그렇고,,,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긴장이 되나 싶었어요.

이렇게 시청자들을 감정이입하게 만든 이유는 본게임 이전에 탄탄히 쌓아온 하하와 홍철의 캐릭터와 뒷배경 설명이 
있었기 때문이고 무한도전의 히스토리를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이런 히스토리를 이용해서 꽤나 스릴넘치는 게임장을 만들어냈었고 성공했죠.
비슷한 예로 MBC에서 이 특집을 벤치마킹하면서 내세운 프로그램이 있었죠?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도 안 나지만,, 몇 회하다가 소리없이 그냥 없어진 것 같습니다. 

암튼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획 또한 많아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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