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하나 남습니다. 지금 트렁크에 있는데, 거 생각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더라구요.
이게 딱히 어떻게 처분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요 조언을 구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물건인고 하니, 올해 초 그러니까 1월 말에 타이어 교체를 했습니다. (4개)
6개월 정도(대충 5천km 정도) 타다가 앞바퀴에 펑크가 났어요. (왼쪽) (7월 초)
해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두개를 갈았습니다. 좌우 균형이 어쩌고.. 하길레 알아서 해 달라고 했죠.
결과물은 새 타이어는 뒷바퀴에, 뒷바퀴는 앞바퀴로. 그리고 앞바퀴 한쪽 타이어가 남았는데, 이걸 일단 트렁크에 실어놨어요.
(후륜기반 4륜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고 보니 이거 완전 애물단진데... 어떻게 처리하죠...? -_-;;;
처음엔 스페어타이어로 쓰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해 보니 휠이 안붙어있으니 스페어로 쓸 수도 없고...
...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