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표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전남 신안군 교사 집단성폭행 사건, 학부모 주도의 의도적·계획적·조직적 범행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온정주의 배격하고 철저한 수사로 법정 최고형을 이끌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 용기 있는 피해 교사 분의 신고와 대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가해자 엄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 및 치료, 지지와 지원에 최선 다해 주시길 당국에 부탁드린다”면서 “이 사건 외에도 숱한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2차, 3차 피해에 노출되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