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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전략의 문제라기 보단
게시물ID : thegenius_39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낱새우젓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1 14:41:31


제가 보는 지니어스 이번 라운드는 이랬습니다.


1. [임]과 유정현은 애초에 연합도 아니고 성립될 수도 없었다.
2. [임]과 유정현이 누가 먼저 배신했냐는 공통우승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신경쓰는 타이밍이 달랐을 뿐.
 - 유정현이 먼저 그 부분은 염두해 두고 본인이 더 많은 점수를 가져감.
 - 그걸 견제한 [임]이 카르텔이라는 말도 안되는 약을 팔아 2라운드에서 격차를 줄일려고 했는데 신이 그에게 설명하는 능력을 안주심.
 - 제작진이 연합나부랭이로 포장하려 했던 둘의 이익창출은 파토.
3. [임]은 2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플랜이 망했다는걸 바로 인지함.
4. 자신이 플랜을 버리고 정치를 택함.
5. 불멸의 징표로 4주간 전전긍긍하던 이상민과 최종연합(!!!)을 해 메인매치 생존.


이해가 맞는 다른 플레이어를 설득해 징표를 받는 댓가로 메인매치를 끌어가고 우승자를 밀어주는 형태의 플레이를
우리는 정치를 잘했다고 하지 않던가요?

다만 그 징표가 생명의 징표가 아니라 불멸의 징표인 것만 빼면 임요환은 시즌1때 성규나 김경란식의 정치력으로 메인매치를 통과했다고 보이는데.

꼴찌하는 전략을 전략이라고 하기엔 어패가 있고, 우리도 그런 형태의 플레이를 전략이라고는 안했잖아요.
제작진도 플랜이라고 하지않죠. 필승법이라고 하지.


임요환이 정치력으로 메인매치에 살아남았다라는 점이 너무나 어색해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옳다그르다 싸우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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