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삼일 빡세게 개체 뽑고나면 배틀 열댓판 돌리는 일의 반복을 하다보니

살짝 지루한 감이 있네요 ㅠㅠ 개체뽑기나 육성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처음에 애정캐로 할 때는 그래도 내 애정몬들이 이만큼 강하다는 기분에라도 좀 기뻤는데

그냥 강한애, 효율 좋은애, 유행하는애, 조합에 필요한애 이런식으로 그냥 성능따라 쓰니까

애정도 안가고 그 성능이란걸 기준으로 잡고 고생해서 만든 애들이 격파당하면

김이 푹 빠지네요

다시 애정캐로 돌아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