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저희 부부가 고향 진해에 구정을 쇠러가게 되었걸랑요. 구정 바로 전 날 우리 부부가 아침에 산책을 나가게 되었걸랑요.
우찌된 일인지 우리 부부가 동시에 소변이 마려웠어요. 동시에 우리는소피를 보게 되었는데 한적한 길이라 부부가 앉아서 마주보고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경찰이 갑자기 나타나 저희 둘을 불러 세웠어요. 그러더니, 벌금 티켓을 끊겠다는 거에요.마음대로 하랬더니
제 아내한테는 3마넌을, 제게는 6마넌을 끊어 주었어요.하도 화가나서 제가 경찰에게 따졌죠." 당신 경찰이 남녀 차별하는가? 나는 왜 여자보다
두 배를 받는가!? 당신 이름 봐놨어! 고발하겠어!!."하고 어려댔죠. 혹시나 겁먹고 그냥 보내 줄까 해서요. 요즘 경찰들 힘없잖아요.그랬더니
오히려 제게 호통을 치더라구요. "다다 당신, 내가 모를 줄 알구? 당신은 흔들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