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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기운빠지는한탄..
게시물ID : gomin_739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청정기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7 11:17:45
모닝응가를 누며 노래를듣고 저녁쯤이되가면 내가 원하지않는 일을하며
그래도 돈은벌어야하기때문에 투정을부려도 나가야되는게 참싫다
내가 좋아하는일을 욕먹으면서해도 난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좋아하지않는일이라 재밋는상황이생겨도 웃기지가않는다ㅠㅠ
내가 가만히서있으면 할게없냐? 이제알건다아니까 뭐라도 하고있어야되는거아냐?
라고한다 그래서 내가 알아서 무언가를 하고있으면 왜시키지도 않은일을 하고있냐고 닥달한다
자기가 빨리오래서 허겁지겁뛰어갔는데 왜장갑을안끼고왔냐한다
아...솔직히진심 그러면 좀 닥달하지말던가...
나도 랩하면서 공연뛰고싶다 쇼미더머니를 보니 나보다 잘하는사람이 많은걸보고
난 우물안에 개구리란생각이들었다 근데 그렇게 잘하는거 같지도않고 주변사람들의 평은 좋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막막하고..
내가 뭘원하고 뭘하고싶은지 확실한지금 두려워서 시작을못하는건 아닌데
사람들은 그럼하면되겠네? 라는말을 너무 쉽게던지고..노래좋아하는 사람을꼽자면 손가락안에들정도로
눈뜨기시작할때부터 잘때까지도 노래를듣고잔다
가끔 랩퍼들을 보며 열등감도느끼지만 딱거기까지만 아직젊으니까 시간은 많고
요세 힙합...한다는사람이 차고 넘치니 이건뭐...말로만 뭐 이씬을 지배 어쩌고 저쩌고
어휴 학교축제때 무대를 서기전까지 심장이정말 부쿠콰구과광 한대
입을때는순간 긴장도놓고 정말 내가 아닌 나를느낀적이 있었는데 그느낌을 다시받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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