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몸이 달아올라서 맥주마시면서 댓글쓰고 있는데
청축이라 시끄러워서 그런지
자다깬 와이프가 자빠져 자라고 하네요
평소같으면 제가 원래 말을 정말 잘듣는데요(저는 힘이 업슴니다..)
오늘은 저도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지금 군게의 상황과
억울한점, 부당한점을 한참 설명했더니
"세상 하루이틀 살아본것처럼 굴고 그러세요. 사람사는데 다 똑같지. 잠이나 주무세요"
라고 하네요
회사 제낄려고 했던것 들킬까봐 흠칫 놀라서 자러갑니다
아, 그리고 탈퇴합니다 :)
뭐 공지보고 탈퇴 결정할 생각이었는데 딱히 미련이 안생기네요
사실 마비노기라는 게임을 하다가 오유길드에 들어가게 되어서 오유질을 시작했고,
뭐 지난대선때 까지는 참 즐겁게 오징어라이프를 즐기며 행복해했던것 같은데
뭐, 사는게 다들 비슷하겠죠?
모든 분들 건승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