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도, 사탑과는 전혀 별개의 입장방식이라
레벨업 해야하는 캐릭터에게는 경험치를 얻을 수단이 늘어난 셈이지요.
게다가 에픽퀘를 다 깨면 한정퀘스트가 한번에 6개나 나옵니다. (각지역 보스 + 감시자의 탑)
근데 그 한정퀘를 보려면 일단 에픽퀘를 다 깨야 한다는점, 무지개 결정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생각보다 구린 점,
득템이 잊혀진 악세 3종 외엔 전무함, 이 에픽 퀘스트가 있는동안 (게다가 하드코어 캐릭터는 에픽이 있어도 못하는데)긴급퀘가 안오는 점
저레벨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던전 구성 등...
그냥 극제처럼 할일없는 만렙이 재미로 혹은 캡슐 만들러 가는 던전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