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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링거투혼
게시물ID : sisa_739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18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8 19:27:29
각자가 맡은 한일에 대해서 발표하고 회의하는 정기적인 자리에 그런 녀석이 가끔 있다. 발표준비 때문에 어제 무리하게 밤샘하다가 몸살이 나서 참석 못한다는 녀석 말이다. 누군가는 이런 녀석을 발표는 빵꾸냇지만 그래도 발표준비에 최선을 다하는가는 보다 생각할지도 모르나, 본인은 이런 녀석을 한심하고 비겁한 아마추어로 본다. 우선 이런 녀석은 단체의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자기가 만족스러운 발표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지도 모를 만큼 사리분별력이 떨어진다. 자신의 실제적 역량보다 더 나은 발표자료를 기대하는 과욕을 부리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발표를 못할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무책임을 보이는 것이다. 또한, 발표전날까지 밤새면서 허둥댓다는 것은 자기 업무에 대한 계획능력이나 예측능력이 거의 없는 상태이거나, 또는 여태껏 무절제하게 업무를 방치하다가 기한이 촉박하니 부랴부랴 하려고 하는 태만 상태이다. 그러니까 발표전날 발표준비로 밤샛다는것은 사실 자신이 너무나 치욕적이고 쪽팔리고 비참한 상태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행여나 자신의 부족함으로 기한내에 자신이 맡은 일을 준비하지 못햇다면, 차라리 엉터리 자료나마 발표를 하던가 그나마도 아니면 술먹고 놀다가 몸살이 났다고 하는 편이 낫다. 상황이 이런데 이런류의 녀석은 이런 자신의 한심할 정도로 나태하고 부족한 상태를 숨기고, 오히려 자신을 혹사시키면서까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인식시키려는 비겁한 얕은 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사실 본인은 이런 무책임하고 비겁하고 한심한 류의 녀석을 많이 접해보지는 못햇다. 하물며, 이런 류의 좌장, 또는 책임자는 더욱 만난적이 없다. 금수저나 낙하산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한심하고 비겁한 아마추어가 어떤 조직의 일을 결정하여 추진하는 책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무책임하고 비겁하고 한심한 아마추어 류의 모습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한 나라의 책임자인 대통령에게서 보게 된다. 청와대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어제 해외순방에서 귀국한 박근혜가 빠듯한 순방일정을 강행하기 위해 링거투혼을 하면서까지 무리를 하느라 귀국후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단다. 이것은 정기적인 업무 약속모임에 그 모임을 하자고 한좌장이 회의에 불참하면서 자신이 회의준비 때문에 어제 무리를 해서 오늘 참석할수 없으며, 당분간 쉬어야 겟다고 말하는 꼴이다. 심지어 그것조차도 자신이 직접하는게 아니라 매번 비서를 시켜서 말이다. 이정도면 그냥 끝판왕의 모습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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