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선주자 '신공항 셈법'] '가덕 신공항' 무산 땐 김무성·문재인 직격탄
김무성(새누리당)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등 부산 출신 대선 주자 3인방의 '신공항 셈법'이 복잡하다.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의 최대 변수로 등장한 신공항 문제가 어떻게 결론 나느냐에 따라 이들의 대권행보가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책임론 직면 대권 행보 타격
안철수는 '지역 무관심' 논란
'가덕' 선정 땐 모두 수혜자
우선 신공항의 입지가 부산 가덕도로 결정될 경우다. 김무성·문재인·안철수 세 사람 모두 '간접 수혜자'가 된다. 이들 세 사람이 서병수 부산시장이나 부산지역 여야 정치인들에 비해 '가덕신공항' 유치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부산의 민심대로 공항 입지가 결정된 것만으로도 '플러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가덕 신공항'이 무산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일단 김무성·문재인 전 대표는 '책임론'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후략...
TK랑 등돌릴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총선공약으로 내걸고 PK에 문대표가 올인했는데...
가덕도로 신공항이 결정되면 공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뒷짐지고 있던 김무성, 안철수랑 셋이 사이좋게 나눠가지고~ㅋ
박근혜와 그 똘마니들이 공항선정입지업무를 대구 경북인맥으로 도배해놓고 밀양으로 밀고 있는 마당에~
가덕도 신공항 무산되면 최고의 책임은 박근혜랑 새누리가 아니라 문대표가 짐.
경선조차 위험하다고 개소리~ㅋㅋㅋ
아예 관심없는 안철수는 직접적 타격도 없다고 함~~ 헐...ㅋ
한마디로,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선 사람이 문제 해결안되면 독박쓰는거고~
문제가 터지든말든 가만히 뒷짐지고 있던 놈들은 어찌됐든 본전은 하는거고~
문제가 해결되면, 공은 골고루 나눠가진다는 미친 논리~
언론인이란 개XX가 이따위 논리전개를 하니 뭘 보고 배울 수 있겠음?
솔직히, 이번 가덕도 신공항 무산되면, 부산여론이 돌아서서 TK랑 등돌리고 문대표에게 올인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부산언론인이란 놈들이 벌써 이런식으로 문대표 책임론 들먹거리며 작업중~
아마도, 가덕도 실패하면 문대표 책임지고 정계은퇴하라고 새누리랑 지역언론에서 공세 펼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문대표는 내일 가덕도 신공항에 힘실어주려고 더민주 부산의원들과 가덕도 시찰간다는데,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노무현 대통령 시절 뭔일만 생기면 모든게 노무현 대통령탓이라고 헛소리하더니~
이젠 그 대상을 바꿔서 모든게 문재인탓~~~
이 나라는 썩은 언론과 언론인들을 도려내기전엔 미래가 없을지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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