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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의 한계를 확인했다
게시물ID : sisa_739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아나키스트
추천 : 14/10
조회수 : 199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09 07:58:51
대학시절 날렸던 운동권치고 정치권와서 제대로 활동하는 사람이 없다.
아마도 이는 당시의 운동권 풍토상 학생회장은 얼굴마담이 맡고 진짜는 오르그로 있었던 탓이 아닌가도 생각한다.

지금은 3당 구도다.
19대 같은 양당제가 아니다. 이 차이를 원내대표씩이나 되서 이해 못하나?
현 상황의 3당체제하에서는 그 누구도 직권상정따위는 하지 못한다.
역풍도 역풍이고 상정 해봐야 통과되지 못한다.
국민당과 더민주가 그리도 공고한 공조체제를 갖춘 야당이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국회의장은 허울좋은 작대기다.

그런거 하나 가져오려고 더민주는 모든것을 포기했다
기껏 가져온 하나가 예산의 0.몇퍼 깍을까 말까한 예결위..
국회의장도 예결위도 이름에 비해 실속없이 허울뿐인 대표 두가지다.
하필 골라도 그런것만 골랐다.

박지원이는 능력의 최대치를 가져갔다.
새누리 역시 자신이 가지고 싶은 모든것을 가졌다.
더민주는? 여차하면 새누리 필리버스터 시킬 수 있다는 허영심 하나 가지고 왔다.
그나마도 새가슴으로 절대 시행하지도 못할 직권상정후에 가능한것을 말이다.
(물론 천지가 개벽해서 무골호인 정세균이 직권상정한다쳐도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리고는 좋텐다.
더 협상했으면 언론의 역풍을 맞았을거란다.
결국 앞으로 조중동과 종편 눈치보며 정치하겠다는 소리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대체 이놈에 정당에는 친노외에 제대로된 정치인 찾기가 이리도 힘든가.
할줄 아는거라곤 친노탓 패권탓외에 없는 것들이 욕심은 더럽게들 많다.
앞으로 문대표의 가시밭길이 보이는거 같아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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