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사태 솔찍히 관심도 없고 넘기고 싶은데
왜 가만히 있는 다수의 오유인도 같이 욕을 먹어야 하나요?
군대로 비유하면 열심히 밖에서 일과 잘 뛰고 있던 일병이
생활관에서 이등병이 저지른 사고로 욕처먹는 기분같네요.
이러면 기분 당연히 나쁘겠죠? 자기는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시킨일도 아닌데 교육 똑바로 안시키냐고 괜히 생트집 잡아서 욕먹으면요
지금 제 기분이 그렇습니다. 오유든 여시든 서로 통째로 싸잡아서 욕하고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닥추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들도 같이 욕먹고 있습니다.
일부 분들 적당히들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