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하루 휴가내고 친구기다리는데 친구년이 네시간 반을 지각하는 개념리스한 건부터 시작해서...
눈이 펑펑 오는 추운날 밖에서 얼마나 걸어다녔는지도 모르겠고ㅜㅜ
동생 옛 남자친구가 동생에게 돈내놓으라는걸 중간에 끼어들었다가 이리 터지고 저리 터지고..
집에 기어들어오니 방바닥에 고추장 쏟아져있닼ㅋㅋㅋ 닦아도 닦아도 노란게 묻어나오네요 고추장놈
겨우 이불속에 들어왔는데 무릎이 너무 시려워용 헤헤헿
오늘하루 힘드셨던 모든 분들 화이팅!
저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