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잠이 살짝 들 때쯤 손이 움직여 제 볼을 때리는 거임.... 팔꿈치펴고 잠들려고 할 때쯤 팔이 안쪽으로 움직이더니 제 볼 가격... 찰싹 소리날 정도였음. 순간 너무 놀라서 잠도 깨고 그 날 밤을 꼴딱 새웠네요... 그리고 만세 자세로 잘때는 잠들 찰나에 또 누군가 팔꿈치를 살짝 밀다가 두번째도 살짝 세번째는 크게 밀어서 또 깸.... ㅠ 요즘은 이걸 넘어서... 잠들려는 찰나에.... 팔이 수직으로 30cm올라갑니다... 어제는 잠들려다 혼자 올라간 팔때문에 또 깼어요.. 그리고 이건 정확치않지만..올라간 팔이 툭 떨어지자마자 화장실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저 혼자 살아요..... 밤이 무서워요.. 그래도 자겠다고 그날 잠들어서 꿨던 꿈은 제가 방에 누워있는데 무언가가 내 발목을 잡더니 날 질질 끌더니 밖으로 내동댕이쳐졌고 악 소리지르며 깼어요. 그 다음 꿈은 어떤 여자가 미친듯이 날 쫓아오며 이상한 소리하는 꿈이었구요.. 라스트 엑소시즘에 여주가 잘 때 손이 혼자 자기 몸쓰다듬는거....그것처럼... 또 한번은 팔이 혼자 움직여서는 내턱을 움켜쥐고 있었음.... 이거 정말 뭔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