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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 초열번각 크리작 막귀 매물을 발견 한 뒤의 나
게시물ID : mabi_2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능욕의브루마
추천 : 2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12 03:12:52
4성 크리작 초열번각 막귀가 5500에 올라왔다!! 막귀라고?! 상관없어! 끝까지 끼면 돼!! 이런건 이제 못본다고!!

그런데 돈이 없다.

몇시간전 멍청하게도 2천만을 키트에 써버린 나 자신에게 분노한다.... 개새끼..
마침 혼자 접속중인 지인분께 3500만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당연히 안된다.. 또 몇시간 전의 나에게 분노한다..
1500정도라면 빌려 주실 수 있다고한다.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
판매자분께 예약 가능한지 물어본다. 된다고 하셨지만 구입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신다.
한번이라도 아이템을 판매해본 적이 있다면 판매자분의 마음을 이해한다. 빨리 팔고싶으시겠지.
귓을 드린 당시 판매자분은 순회중이셨다. 미안해요.
미친놈처럼, 정말 미친놈처럼 인벤창에 있는 안팔고있던 모든 잡템을 처분한다.
엘릭서가 꽤 돈이 됬다. 최고철, 최고강 등.. 아.. 달봉이 나에게 준건 똥만이 아니었어... 고맙다..
그런데도 모자를것같다. 임시로 끼고있던.. 우연히 배무에서 주웠던 2성 노챈 번각을 판다.
그런데도 모자를것같다. 뭘 더 팔아야하지?! ...큰 동전주머니 200개가 있다. 깠더니 80만이 +됬다.
2500만이 모였다. 그런데 부족하다!!! 아 맞아! OO님! 지금입니다! 1500만 빌려주세요! 흔쾌히 빌려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돈이 모였다.... 10분만에 2500+1500을 얻은것이다. 서둘러 구매의사를 밝힌다.

상대방이 온라인이 아니다.

???????????????????????????????????????????
거게에 있는 판매글을 들어가본다. 판매자분께서 댓글을 달아놓으셧다. 컴퓨터께서 맛이 가셨댄다.
쪽지로 캐릭명을 남겨달라고 하여 쪽지를 보내고, 이 미친짓은 종료되었다.



...반지 한쌍이 없으니 뭘 할 마음이 안나네요. 공이 300이나 떨어졌어요.
후.. 이럴때 부캐를 만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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