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에 결혼식을 올렸었습니다.
그날 본식 당일에 스냅사진 찍어주시던분
카메라가 고장이나서 본식 사진도 못찍을뻔한거
제친구 카메라로 겨우겨우 찍었습니다.


그리고 스냅사진,원본파일은 3-4달 후에 받았구요.
받고나니 앨범에 들어간 사진들은
원본파일에 없어서
친지분, 지인분들께 단체사진 한컷 못드렸네요.

그 당시 제친구하고 스냅사진 찍어주시던분하고
연락을 가끔 하게되서
그 스냅사진찍어주시던분과 통화가 되었는데
본인은 사진파일을 웨딩홀쪽에 주었고
웨딩홀에서 보정해주는분께 파일을 넘기기때문에
그 업체쪽에 물어봐야 한다더군요

웨딩홀에 몇달째 연락해서 물어봐도
알아봐준다하고 연락이 없습니다.

혹시 업체쪽에서도 단체컷이나 앨범사진이 파기되었다
라고 나온다면 제가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손해배상청구?
솔직히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사진 
중요한 가족사진,
그리고 웨딩본식 당일에만 들어간 돈이 몇천인데ㅡㅡ

그렇게 손해볼 수 없겠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