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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관둔지 1년차입니다.
게시물ID : gomin_999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란
추천 : 6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12 05:36:03
사실 1년 조금 넘엇네요

카카오스토리는 깨작깨작 하다가 아예 지워버린지는 한 6개월 된것 같고

트위터는 애초에 하지도 않아서..


요즘 보면 어딜가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폰게임에 다들 빠져사시는데

(뭐 저라고 다를바 없지요..오유키니까..하하)

페이스북 안하는 사람의 삶은 어떤건가 궁금하시다면..



아...뭐라말해야하지.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예전에는 남들은 이렇게 사는데 난 뭐하고있지? 하는 자괴감 천지였다면

지금은 그냥 나좋은대로 살아요. 어쩌면 이게 더 안좋은걸수도 있지만. 남과 비교하며 불행하기는 싫어서요.

뭐 저도 아주 가~~끔은 페북에 올리고 싶은 상황이나 장소. 물건들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그것도 그때 뿐...


페북을 안하니까 연락없던 후배한테 연락와서 오빠 잘 지내세요? 라고 오더라고요

휴학하고 페북 안 떠서 죽은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학교에서만 쪼금 친한 후배였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페북 끊은지 1년이 넘엇네요


에..음..스물여섯살 먹은 남자가 내세울거 없이 살아서 페이스북같은거 하며 열폭하다 지쳐서 관둔게 아니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것 또한 정답이지만

저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SNS를 조금 멀리해 보세요

처음엔 좋았는데. 이상하게 .....남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좋은 아침 (밤이 다 지낫네요) 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하루만 SNS안하기 같은거 해보셔도 좋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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