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난 길고양이를 돌봐주다가 몇일안돼서 너무 세게 물렸습니다.
일단 고양이가 불안해서 문거라 생각해 약을 발라주고...(뿌렸다는게 맞겠군요.)풀러줬습니다.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근데 물린부위가 너무아프고 부어오르기 시작해서 병원에가서 기부스를 하게 되었는데.
공수병...광견병이 걱정됩니다..
손가락 물린부분은 지금 감각이 이상합니다.일단 아물어가는데 전에 소독할때 고름이 속안에서 살짝 눌러도 나왔구요.
현재는 사진처럼 아물어가는데 안쪽 깊게 물린곳이 아린다고 해야하나....
전기오른것 처럼 저린 상태로 생활하고있습니다.옆쪽 안쪽을 만지면 저린느낌이 와요.
그리고 피부 껍질을 살짝 벗겼더니 사진마냥 엄청나게 벗겨져서 도중에 멈췄어요.나머지는 손톱깍이로 자르고.
밭깥쪽은 이상이 없구요.아직 손가락은 완전히 굽힐수가 없네요.
일단 두근대는건 제걱정때문에 그런것같긴하고....설사는 불규칙하게 오는것같아요..배변은 잘나오다가 어쩌다 배가 아파 조금만 설사가 나오고..
일단 물은 잘먹고 샤워도 하는데요..일단 너무걱정되서 불안합니다..
다니는 병원에서는 초진때도 걱정되서 광견병위험이 없냐니까 깊게물렸다고 깊스하라고만하고.,.,
시원한대답을 안해주네요..병원 치료가 다된상태에서 걱정되서 어제 갔는데도...그냥 물리치료만 받고왔어요,,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그냥 자세한증상보단 초기에 발열두통등등 그런것만적혀있어서 걱정이 너무됩니다.....
큰병원가는게 나을까요?광견병은 검사도 안된다는데....지금 병원을 무시하는게 아니라...넘 걱정되서요...
지역은 안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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