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마나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된 게임을 한판 했네요.
거의 8:2 로 기운게임이었는데 바론 먹히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스틸해도 한타조합이 너무 적팀에비해 안좋아서 질 경기 였어요.
일단 5명이서 다 바론가고있었는데 트페가 궁을 쓰더니 와일트카드로 바론을(???!!!!) 뺏더군요 ㄷㄷㄷㄷㄷ;
일단 흐름상 바론을 먹고 바로 싸움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이어서 갑자기 우리팀 노틸러스가 이니시를 걸었는데
적팀 브랜드가 바론을 먹는데 마나를 쓴건지 CS정리를한건지 마나가 하나도없더군요.
5:4 싸움을 한겁니다; 한타는 브랜드없이 이루어져서 당연히 이겼고, 40분이 넘어간 게임이라 한번에 싹밀고 급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어벙벙해서 이기고나서 멍때리다가 글쓰게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