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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이 우물에 독 풀었다 vs 촛불은 몽땅 종북이다
게시물ID : humorbest_739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101
조회수 : 3255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29 11:3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29 11:22:43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된 한국인들의 처참한 시체
 
 
박-청-새누리-국정원과 일제의 공통된 두 가지
 
유언비어 날조(마녀사냥)과 역사 왜곡
 
 
첫째, 관동대지진 한국인 학살 왜곡
 
관동대지진 사건은 1920년 9월에 일어났다. 도쿄와 요코하마 부근에서 일어났으며 10만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런데, 당시 일본 군경과 주민들은 일본 내부의 불만을 다른 데로 시선을 끌게 하기 위해 "조센징들이 우물에 독을 풀고 다닌다"는 경천동지할 간악한 거짓 유언비어를 퍼뜨렸고, 이 끔찍한 거짓 유언비어를 혐의로 일제의 군인과 경찰은 한국인들을 무참하게 학살했다. 학살된 우리 한국인은 6천6백 명 정도로 그간 추산해 오고 있었으나 독일 외무성 발표는 4배 가까운 ㅇ만3천여명에 이를 것이라 했다.
 
중세 유럽에서 일어난 '마녀 사냥' 짓거리와 다를 바가 없는 일본인들의 간악한 음모가 아닐 수 없으며 그 음모에 무고한 우리 한국인들이 떼죽음을 당한 비통하기 그지없는 사건이다. 그런데,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라는 곳이 아베라는 자가 수상으로 되어 극우화를 지향하면서 관동대지진 한국인 학살 사건을 왜곡한 교과서를 내놓았으며 기존의 교과서는 모두 회수했다. "일본 군대와 경찰이 조선인 학살을 자행했다"는 부분을 아예 삭제 해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일본 내에서도 이미 모두 드러난 사실인데 왜곡하지 말라는 반대론과 군대나 경찰의 학살 관여를 보여주는 자료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요코하마 시의 시의원들이 대립하고 있다.
 
일제의 거짓 유언비어와 국정원 새누리의 '촛불은 모두 종북이다'.. 뭐가 다른가.
 
주민들이 음용하는 우물에 독을 풀어 다 죽게 만드는 자가 있다면 그야말로 천하의 잡놈이자 죽일 놈이다. 우리 한국인들은 일본의 간악한 음모인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말에 의거 천하의 나쁜놈들이 되어 학살을 당했다.
 
그런데, 박근혜의 부정당선과 총제척 모든 부정절차를 감추기 위해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고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국민들을 빨갱이며 나라 말아먹으려는 종북으로 몰아가는 국정원과 새누리의 말과 뭐가 다른가?
 
'조센징들은 일본인을 죽이기 위해 우리 우물에 독을 풀고 다니는 나쁜 놈들이다'
'촛불괴 시국선언을 하는 자들은 나라를 죽이기 위해 촛불을 드는 빨갱이며 나쁜놈들이다'
 
이 두 가지에 뭔 차이가 있는가? 두 가지 모두 나쁜 놈으로 만들기 위한 모략이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독을 풀기는 커녕 독약이 어디있는지도 모랐던 순진 무구한 우리 한국인들은 아무 죄가 없음은 당연하고 그런 말을 조작한 일본 것들이 죽일 놈이다. 또, 촛불을 들고 있는 순진무구한 우리 시민들은 우국충정에서 나왔을 뿐 죄가 없고 종북이 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수 많은 시국 및 촛불 국민들을 나라 말아먹을 빨갱이, 나라 넘기려는 빨갱이로 몰아가는 것들이 죽일 놈이다.
 
그들의 입으로는 자신들이 '보수'라는 말을 감히 한다. 그리고는 진짜 보수를 빨갱이며 종북으로 몰아 세운다. 참된 진짜 보수는, 나라를 무척 사랑하고 아끼며 그러한 나라의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끼어들고 갖은 협잡이 난무하는 채로 '더럽게 당선인을 만든 세력들'을 혐오하는 모든 국민들이다. 감히, 멀쩡한 우리 국민들을 종북이라고 마녀사냥을 하려는 그들의 총을 빼앗아 그들에게 총알을 안겨줘야 한다.
 
둘째, 일본의 역사 왜곡과 박근혜의 역사 왜곡
 
그리고, 박정권은 일제와 똑같은 점이 하나 더 있다. 일제 및 일본이 역사 왜곡을 밥 먹듯하다가 이번에 또 중학교 애들이 배우는 역사를 왜곡한 것인데, 우리의 역사를 왜곡시키고 그것을 수능 필수과목으로 넣어 아예 세뇌시키려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이제 박근혜가 일본 천황을 찾아가 혈서 쓰고 마음으론 충성스런 일본인으로 살 것이라고 선서할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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