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구의역 참사를 정권이 만들어낸 지상의 세월호 참사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유사한 스크린 도어 사고가 되풀이 되었고, 국회에서 여러 번 추궁했는데도 (정부는) 조금도 개선하지 않았다”며 “새누리당 정권이 추구하고 방치한 이윤 중심의 사회, 탐욕의 나라가 만든 사고인 점에서 구의역은 지상의 세월호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4월6일 오전 용인시 보정동 중심상권 카페거리 일대에서 영입인재 1호인 용인시정 선거구 표창원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손가락으로 2번을 표시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