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누나와 줄다리기 놀이 중인 진돌개.
우야든동 함 큰 누나를 이겨보겠다고 이빨 앙 다물고 힘 좀 쓰는데...
진돌개, 난 사람이고 넌 멍뭉이야(-_-;)
줄다리기 놀이에 지고 나서 성질이 난 건지, 큰 누나를 향해 으르렁거리다가
굴욕의 [뒤집혀서 배까기]까지 당한 진돌개 되겠습니다.
고 놈, 참 성질머리하고는... 그건 작은 누나 닮았구나...ㅋㅋ
못 말리는 식탐쟁이에
동트기 한참 전 새벽부터 응가산책 나가자고 끙끙끙,
그래도 착하고 착하고 착하고 울트라 메가 캡숑 귀여운 우리 진돌이.
언제나 진돌개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