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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740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무려라하니★
추천 : 2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2/24 19:21:30
저한테 선생님 복이 없지만..
그중에서 그래도 저 좋아해주시고 많이 격려해주신 선생님이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벌써 10년도 더 됬네요) 중3때 제가 지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때 선생님이 손바닥을 회초리로 때렸는데
평상시와 맞는 느낌이 다르고
오른쪽 손바닥 새끼손가락쪽밑에 뼈? 손바닥과 새끼 손가락 경계선? 이라고
표시해야되나?
거기를 정통으로 맞았는데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러다 말겠지 하고 참았는데..
그게 일주일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더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손이 불편합니다... 막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한게 아니고
오른손을 벽에 딱 붙여서 두는게 불편하고 약간 띄어서 둬야되고..
그래서 팔굽혀펴기할때 너무 불편해요
마우스를 잡을때도 불편하고,,
생각해보니까 그때 뼈가 살작 금가거나 부러젔는데?
잘못 굳어서 이렇게 된거 같더라구요..
물론 제가 잘못을 해서 때린 선생님의 행동이 원망스러운게 아니고요..
가끔 불편한 손을보면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병원에도 후에 가봤는데
이미 다 굳어서 그런지 의사가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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