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거포 부족에 시달린 롯데 입장에선 타율 2할 7푼 이상에 20홈런 때릴 수 있는 타자가 필요한데
최준석 2013 시즌 홈런 7갭니다. 작년, 제작년도 홈런 한자리수구요... 박종윤하고 별 차이 없어요.
잠실이 홈이라서 홈런 치기 어려운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거포소리 들으려면 홍성흔이나 김현수 처럼 적어도 10개 이상은 때려줘야죠
지타로 쓴다고 쳐도 타격 기록보면 강민호 지타에 장성우나 용덕한 포수로 돌리는게 더 나아요
거기에 무릎때문에 군 면제받았습니다. 무릎에 터질게 확실한 폭탄을 달고 있다는 거죠
1루수 놓는다고 치면 박종윤하고 별 다를것도 없는데 굳이 이런 선수를 보상까지 내줘가면서 데려온다...
황재균도 좀 있으면 군대가는 마당에 최준석 FA 살돈에 돈 좀 더해서 3루볼 수 있는 외국인 타자 사오는 편이 훨씬 낫죠
뭐 내년에 최준석이 갑자기 미쳐서 3할 30홈런 쳐버리면 제 말은 말짱 헛소리 되겠지만
최근 3년간 최준석 성적을 봤을땐 그럴일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