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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azyΩ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10 02:06:54
간단하게,
고등학생입니다
학교 같은반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을 한건 아니지만, 차인거 비슷하게 됬습니다.
몇개월동안 간절히 좋아했던 여자애 였어요
저에겐 냉정한데,
저는 실패한거같은데
그 애가 같은공간에서 다른남자애들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드는거 보면,
참.. 뭐라고해야될까.. 그냥 속이 쌔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차라리 안보이는곳으로 가버리고 싶지만,
학원도 아니고 학교니..
공부에 집중을 하려고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집중이 안됩니다.
남은건 이제 미련과 분노뿐..
위에말했듯이 다른 남자애들이랑 웃으면서 말하는거 볼때마다, 제 여자도 아닌데. 그냥 화기 납니다 바보처럼 제 것인적도 없는데, 그냥 정말 화가나고, 우울해져 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나중에 대학가면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나겠지,
세상에 여자는 많아 등등. 이런 자기위안을 아무리 해보고,
지금은 공부할때다.
그래 이제 잊자, 접자 수차례 다짐했는데도,
내가 싫다고? 그럼나도 싫어해주겠어..라고 마음먹어도
학교에 등교에서 그여자애를 보는순간, 저는 다시 급 우울모드로 빠지고맙니다..
마음이란게 참 이따위로 주인 명령을 안듣네요.
요 며칠간 정말 지옥이라도 다녀온것처럼 힘듭니다.
저는 이렇게 힘든데,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그 여자애를 볼때 정말 미칩니다..
하아.. 어떻게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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