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키보드도 산지 얼마안된거였는데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키보드 오른쪽 윗부분에 G 라는 상콤한 버튼이 있는 그놈)
롤할때나 타이핑칠때 소위 손맞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고민하던끝에 제닉스스톰이 나올때마다 눈여겨보던 그 키보드!
[TESORO M7 LED SE] 청축을 지르게 되었슴다...
지금껏 키보드를 써봐야 2~4만원 사이었는데
이번건 14만원... 으아니 내돈이 사라져가!
내일 회사로 배송올텐데 두근두근
이제 내 키보드도 콩신의 버프를 받는건가...
기계식 키보드 입문은 이 모델로 처음인데
앞으로 어떠한 수렁으로 빠질지는 미지수...
키보드를 사고나니 마우스에 눈이가고 마우스에 눈이가니 마우스번지에까지 눈이갑니다....
다음달 월급은 똥이야 똥! 이히히히히히히히
내일 퇴근후부턴 쫄깃한 마음으로 롤할수 잇겟네요
콩신의 버프를 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