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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4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st[Killer]★
추천 : 96
조회수 : 1671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12 20:47: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2 20:43:13
오유인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전 전북에 사는 한 청년인데요..
제가 오늘 몸이 좀 않좋아서 병원에 가봤더니..
폐암말기라네요..
맨 처음엔 믿기지 않았는데...
다른병원을 가봐도 다 똑같은 답변을 하더군요...
생각할수록 참 착잡하네요...
여태껏 내가 부모님한테 잘해드린것도 없고,,,,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아무렇게나 대했고..
여하튼 이렇게 오유에다가 마지막으로 글을남기게 됨니다.....
아무튼 오유인님들도 주변사람들한테나 부모님들한테 잘해주세요..
결국 안 흘린다는 눈물을 결국 흘리고 마네요..
앞으로 남은 2달 부모님한테 잘해드리고,,
후회안하는 삶은 살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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