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제1당과 전국정당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김종인 대표의 '정무적 판단'은 공천시스템을 무력화시켰고 비례대표 공천의 잡음은 호남의 패배를 가져왔다
김종인 대표의 '정무적 판단'은 무엇인가?
이해찬의원은 공직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밀심사 대상도 아니었다 김종인대표는 이해찬의원의 복당 신청에 대해 당원자격심사위원회조차 구성하고 있지 않다
친노가 더민주에서 지워져야 할 낙인인가? 김종인대표는 세종시민의 선택을 받고 돌아 온 이해찬의원의 복당을 왜 외면하는가? 이것이 더민주 강령/정강의 '국민통합을 이루어내어 관용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당 이념에 맞는 것인가? 동고동락을 함께한 국회의원들 조차 함구하고 있는 것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다
더불어 세종시당 권리당원에 대한 징계를 당장 철회하라
이해찬의원을 도운 세종시당 당원들과 시의원에 대한 보복성 징계로 45명이 징계를 받았고 8명이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받았다고 한다 10%를 겨우 넘기고 3등으로 낙선한 시당위원장과 지방선거 경선에 불복하고 탈당 후 출마를 강행한 사람이 시당을 장악하고 세종시당 간부 전원을 교체하고 권리당원에 대한 징계를 남발하고 있다 지금도 진행 중인 세종시당 권리당원에 대한 징계를 당장 멈춰라
다시 한번 세종시민의 선택을 받고 돌어 온 이해찬의원의 공천 탈락에 대한 사과와 조속한 복당을 촉구한다 세종시당 권리당원에 대한 징계 철회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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