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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조중동식 사기극
게시물ID : sisa_740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31
조회수 : 2090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06/13 15:55:53
오늘 김종인이가 노대통령께서 "권력이 시장에 넘어갔다."라고 하신 말을 딱 그부분만따서 경제권력의 제안에 귀기울이고 넘어간 대표적인 사람이 노대통령 아니냐는 발언을 했는데,
놀랍게도 이발언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7월 18일에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박근혜대선캠프의 위원장으로서 출연해서도 딱 이발언만 떼어서 비판을 합니다.
이 발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회의에서한 연설인데... 그 여러가지 말들중에서 딱 저 문장만을 떼어서비판하며 국민의정부까지 비판하고 노무현재단에서는 이 공격에 조중동식 왜곡이라고 반박했지요.

김종인의 발언을 보십시오. 

김종인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는 언급을 상기시키며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가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했다”고 발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도 겪어봤지만 실질적으로 단행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예를 들어서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면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국민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이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하라고 많은 지지를 보내서 대통령으로 보냈는데,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가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굉장히 무책임한 이야기이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보수세력이 운집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실현할 수 있겠느냐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결심을 하면 새누리당이 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변화한 새누리당을 갖고 우리 사회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의 반박을 보십시오.

이에 대해 노무현재단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 대통령이 마치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으니 대통령과 정부가 더는 할 일이 없다’고 판단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시장에 책임을 떠넘긴 무책임한 대통령과 정부’로 매도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발언의 취지와 맥락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온 것이다”며 “전체 발언의 진의를 심각하게 왜곡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노무현재단은 “과거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과 조중동 수구언론이 노 대통령 발언의 앞뒤를 잘라 맥락은 무시한 채 왜곡보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던 한심한 정치적 공격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치경제’→‘공정한 시장경제’로 발전 강조”  ‘시장권력’ 발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5년 7월 5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시책 점검회의에서 했던 말로 당시 진의가 왜곡되며 진보진영으로부터도 ‘삼성 등 재벌에 항복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제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것 같다”며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여러 가지 힘의 원천이 시장에서 비롯되고 또 시장에서의 여러 가지 경쟁과 협상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시장을 어떻게 공정하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고 주장하며 "중소기업들도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대책이 꼭 있어야겠는데, 말씀드렸듯이 역시 이것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이뤄져야지 정부가 정책적 간섭을 통해서만 잘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오늘 이 회의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부로서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또 뭔가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을 때 정부로서는 최대한 협력하고 뒤에서 지원하고 해서 우리 경제가 그야말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으면 우리 국민들 모두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토론이 이뤄지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노무현재단은 “한마디로 ‘대·중소기업의 자율적 상생협력을 추진하되, 정부가 법·제도적 범위 안에서 이를 최대한 지원해 공정한 시장에서 이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라며 “노 전 대통령은 당시 우리 경제가 ‘관치경제’가 아닌 ‘공정한 시장경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노무현재단은 “참여정부는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이와같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본전제라고 보고 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이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것 같다”고 말한 것은 이런 취지”라며 “민주주의 시대에는 권위주의적 정부의 강압과 간섭이 아니라 공정한 시장원리의 작동이 우리 경제에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무현재단은 “이런 취지와 진의를 무시한 김종인 교수의 발언이야말로 여당의 유력 대선후보 선대위원장으로서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며 “‘참여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시장에 권력을 내준 무책임한 정부였다’는 근거 없는 공격과 사실 왜곡은 더이상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2007년6월에 노대통령의 생각을 본인이 직접 밝히십니다.
 "민주주의는 여론의 지배에, 실제로 여론의 지배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여론은 언론이 지배하고, 언론은 시장을 지배하는 세력이 지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민주주의는 가치의 위기에 처해 있다. 정치는 가치를 추구하는 행위이지만 시장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며 “이 시장이 우리 정치를 지배하게 됐을 때 가치의 위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국사회를 진단했다. 
 노 전 대통령은 “시장을 지배하는 사람의 정통성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가, 언론의 정통성은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가, 그저 돈이 많은 것 외에는 다른 정통성이 없지 않느냐”며 자문자답 한 뒤 “그래서 민주주의의 정통성의 위기가 발생하고, 권력이 시장과 언론에게 분산되고 그 권력이 확대되면서 민주주의 정통성에 위기가 오고 있는 것”이라고 새로운 위기 상황을 지적했다.


분명히 시장으로 권력이 넘어왔을때 민주주의 정통성에 위기가 오고, 그것에 대해서분명한 문제의식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문제의 발언뒤에 분명히 정부가 시장의 관리를 공정하게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며, 아이디어나 협력을 요청하면 최대한 중소기업에 협력하겠다고, 상생하자고 주장하십니다.

어떻게 더민주의 비대위원장이 저딴 쓰레기같은 왜곡을 할 수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박근혜를 밀었나? 그결과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지?
당신이 말한대로 됐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것으로 김종인의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에 대한 인식이 어떤것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사람이 지금 당을 좌지우지하고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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