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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호 경제효과 1조↑
게시물ID : star_217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빌로드
추천 : 10
조회수 : 19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2 1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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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일본 유명 AV 여배우 요시자와 아키호(28)가 올해 데뷔 10년을 맞아 일본 AV계 전설이 됐다.

최근 외신과 인터뷰에서 요시자와 소속사는 "요시자와가 이제까지 출연한 비디오는 약 300편으로 업계 최다이며 DVD, 사진집, 책, 게임, 온라인 다운로드 등 수입을 더하면 10년간 약 100억엔(약 1300억원)이상의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요시자와의 경제 파급 효과는 1000억엔(약 1조 1600억원)이상으로 산출하고 있다.

이는 매우 기록적인 일이다. 일본에서 해마다 3000여 명 이상 여성이 AV 배우로 데뷔하는데 이 가운데 잘나가는 이는 3명 정도이고, 이 3명도 2~3년 정도의 생명력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비디오에 출연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남성들이 싫증을 내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3년을 넘기면 '대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보는데 10년을 맞이한 가운데에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요시자와는 그야말로 전설 중의 전설이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연기자로 데뷔했다는 요시자와는 "탤런트 활동이 잘 되지 않아 마음을 결정하고 AV계로 뛰어들었다"고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10년을 맞아 상금 1000만엔이 걸린 AV 배우 오디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시자와는 2003년 데뷔해 10편의 AV를 찍었지만 AV 배우 수명이 끝났다고 보는 8년째인 2010년 38편, 2011년 54편, 2012년 29편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4038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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