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햇다시피 흑인이다 피부색이 남보다 흑색이고 입술이 많이두껍고 머리도 곱슬이다 하지만 눈동자는 검은색이다!(나의 자부심이다)
하지만 초등학교시절의 나는 많은괴롭힘을당햇다 여자애들에게 말을걸면 더럽다고 냄새난다고 욕도먹엇고 남자애들이랑은 같이 놀지도못햇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모여있다는 공부방 비슷한게있다는 소리를 듣고 어머니께서는 그곳에 나를 등록시켜주셧다
그곳은 천국이엿다 그곳친구들과는 아직까지도 연락을하고지낸다
초등학교땐 학교에선 그림자처럼지내고 공부방에가서 놀앗다
그런나를 보시곤 어머니께선 많이웃고
공부방에 먹을것도 사서 보내주시고 그랫다
그리고 6학년이된후 졸업을햇다 당연히 나랑 같이 사진찍을 친구는없엇고 공부방친구이자 동생이 축하해주러왓다
나는 그렇게 14살 중학교 1학년이되엇다
내가 배정받은 중학교는 집과 거리가 가깝고 공립인 지극히평범한 남여공학인 학교다 큰 도서관도 옆에있고 뒤에는 산이있어서
마음에들엇다
근데 그학교엔 초등학교때 나를괴롭힌 아이들이 많이있엇다 초면에 나한테 되도안는 영어를 씨부리면서 깝죽거렷고 여자애들은 내가 안들릴줄아는지 뒤에서 소근거렷다 원어민 선생님도 날보고 막좋아하셧다 내기분은 더러웟지만
자기소개시간이있엇다 키가 그다지큰편이 아닌나는 8번째로 소개를하게되엇고 많은야유가있엇지만 큰맘먹고 말햇다 "나는 xxx입니다 xx초등학교에서 왓구요 저는 한국인입니다" 라고 나는 내진심을 친구들이 알아주리라 나를 왕따시키지않고 같이 놀아주리라 라고생각햇지만 그것은 오산이엿다 점심시간까지 나한테 말걸은애는 한명도없엇고 점심시간이되니까
아랫층 3학년과 2학년이 구경왓다 나는 너무비참햇다 그일이있은뒤로 나는 점심시간만되면 급식을 빨리 해치우고 도서실에처박혓다 그덕에 독서상을 3년동안 휩쓸럿고 받은문화상품권만 5만원이넘엇다
어머니께선 내가 독서상을받아오면 뛸듯이 기뻐하셧다 하지만 난 독서상이 싫엇다
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 기말고사를 앞두고있다 그런데 오늘 나는 너무나 치욕스러운말을들엇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