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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병 훈련소 DI 갑.
게시물ID : humorbest_740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베드로스님
추천 : 53
조회수 : 729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29 21:51: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29 09:01:40
훈련소 가입소주가 끝나고 신체검사에서 체중 초과로
귀향조치 된 A.

DI 다리를 부여잡고 울며 불며 사정을 하기시작함.

"안됩니다 제발 붙여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블라불라블라~~~"

단호박먹은 DI 단호하게 거절.
수없이 애원을 하여도 안되는건 안되는 일.

귀향자들이 모여있는 연병장에서 울며불며 버스로
올라탄  이 훈련병A 윗 옷을 벗으며 깨알만한 문신과
흉터 그리고 축 쳐진 갑바와 뱃살을 내밀며

"어이 교관 너 이새끼야 밖에서 보자 죽여버릴라니까
개새끼 사람이 그렇게 빌고 비는데.무시해?" 라며
조선욕의 3분의2 이상을 하며 협박아닌 협박을 했고.

웃고있으나  기쁘지 않은 얼굴로 A군을 바라보던 DI
"너 이새끼 합격 당장 버스에서 내려 뒤졌다 넌."


합격이라 쓰고 죽음이라 말하는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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