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한지 일주일이 좀 넘었네요.
매일매일이 무미건조한 병실생활속애서
첨엔 무덤덤하기만 했던 간호사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니 한명의 간호사가 맘에 들더군요..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이 신세경을 좀 닮았습니다. 겉은 청순하고 좀 까칠한듯 시크한 말투.
얼마전 주사놓으러 올때 야쿠르트 하나 챙겨주고, 그뒤로 올때마다 할말이 없어서 주사에 관해 병에 대해 물어보곤 하는데
다른말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런방면에 재주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