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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ㅁㅊㄴ
게시물ID : gomin_740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lZ
추천 : 6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8 02:09:17
제가 이어폰꽂고 문바라보고 서서 혼자 전철타고 가는데 
누가 와서 얼굴을 들여다보네요 남편이 온줄알고 쳐다보니 모르는 놈... 
제가 그시간에 타고가는거남편도 알고있었음
뭐야 싶어서 다시 문보는데 바로 뒤에 서있네요
순간 목뒤로 소름 쫙끼치는데 누가보면 아는사이...
정확히는 거의 연인...??
최대한 떨어지려고 문앞으로 다가서는데 뒤에 붙는 느낌이 드네요
공포심이 날아가며 아오!!! 성질나서 이어폰을 팍 잡아빼면서 머리가 휘날리도록 돌아서서 째려봤음
옆으로 슬슬물러나더니 옆칸으로 가네요

다시 무서워져서 남편한테 카톡함...
남편의 결론...












 얼굴보고 도망간거네








아우이걸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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