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yonhapnews.co.kr/sochi/2014/02/11/3101000000AKR20140211005400007.HTML
예전 동계올림픽 볼 때 항상 쇼트트랙이나, 메달권 선수만 주목해서 봤었습니다.
올해 고시 공부하면서 인생의 아무런 낙이 없었는데
이규혁 선수의 이 악물며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제 스스로 너무나 반성이 되네요.....저렇게 오늘을 마지막처럼 달리는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깁니다.
올림픽을 향해 달려온 24년...누구는 비웃을 지도, 핀잔을 줄 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그 누구보다 멋지게 달릴 수 있는 이규혁 선수를 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