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구의역 비정규직 근로자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네팔로 출국한 것과 관련 “해외에서도 사과는 가능하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는 지도자다운 책임을 보여야 한다”며 “자신들의 책임과 잘못은 철저히 숨기고 번지수 틀린 무책임한 남 탓 공세만 하다 급기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헛 공세’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출국까지 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