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남다른 애정입니다. 구미시가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점을 감안해도 유별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단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열린시장실’ 이란 코너가 있습니다.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라는 구호를 내건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 공간입니다. 2006년부터 10년째 그가 구미시장직을 3번 연임하는 동안의 행적을 담은 사진첩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