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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도쿄전력, "2년 반동안의 방사능 분석가 모두 외부 인력"
게시물ID : fukushima_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머리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3 05:08:47

[Wrong analysis for 2.5 years] Tepco “All the radiation analysts were outsourced staff. No Tepco employee in Lab.”



- 이하 번역 -

도쿄 전력은 2014년 2월 12일에 치른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분석가들이 아웃소싱, 즉 외부인력이라고 시인했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 4개의 연구동에서 실제 근무하고 있는 인원은 60명이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단 한 명도 도쿄 전력의 자사 직원이 아니었다. 말인즉슨, 도쿄 전력이 연구동에 한 명의 관리감독직조차 파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침에 따르면, 고농도 방사선 오염수는 샘플 계측시, 계측장비의 계측 허용범위를 넘기지 않도록 샘플을 일정한 방법으로 희석해야 한다. 하지만 샘플의 희석 방법이 분석가들마다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실은, 지금까지 사고의 경중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방사능 오염 데이터가 제대로 수집/관리되어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후쿠시마 원전 폐로 작업은 도쿄전력, 심지어 일본 정부조차 제대로 감독하고 있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 하아(Sigh)... ---------------------- 

출처: 후쿠시마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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