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씁쓸하네여 참 영화를 찍고 왔네요
게시물ID : gomin_740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초구귀요미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18 06:15:26
안 좋은일이있고  생각도 많고  밤잠설치고있는데 
창밖에 여자분 울고있는거에요 
나랑 처지가 비슷해보이고 비도오고 그래서 우산가지고 내려가서 우산주고 달래줬어요

그냥 내또래로 보이길래 사심하나도 없이 그냥 달래주기만하고 담배곽 멀리있길래 안젖은거 주워다주고 담배필래요? 물어보니 절레절레하길래..
괜한참견인가 싶어서 우산옆에두고 담배만피고 들어가야지 하는데
남친처럼 생긴분이 절보면서 쭈뼛쭈뼛 왔어요

오해할만 상황이라 뻘쭘해서 자리비켜주고 남친왔으니 이제됐다싶어 다시집으로 올라왔죠
가만히 앉아서 카톡하는도중에 밖에서 남친처럼 보였던사람이 여자데리고가면거
저한테 한소린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븅신이네 저거 븅신" 이러더라고요 큰소리로 ..

나한테한거면 참 씁쓸하네요 괜히 참견했나싶기도하고 그냥 비맞는게 안쓰러웠고 나같아 보여서 그랬는데

우산도갖고갔어..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