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뜬금포 질문: 세종시 풍수가 어떻다던가요?
게시물ID : sisa_740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1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6 13:14:58
 전 개인적으로 천도는 나라의 수도를 옮기는 중대한 역사적 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일에는 남들이 어떻게보건(세계가 어떻게 보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요소 뿐만 아니라 풍수같인 미신적인 것부터 천도로 인해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미래학(?)까지세세한 것까지 모두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풍수가 미신적인것일 뿐 아니냐고 생각도 해볼려했는데 한양 천도때도 그렇고 좀 미신으로 치부하기엔 찝찝한 면이 있어서(이를테면 무학대사가 경복궁 지을때 있었던 일화라던데 경복궁을 동향이 아닌 남향으로 지어 버리면 장자가 성하지 않고 수백년 뒤에 백성들이 어육이 될거다 하고 경고했던걸 정도전이 무시했는데 우연인지 왕자의 난을 스타트로 장자가 성하질 않아 왕권찬탈이 왕조 내내 이따금 이뤄지고 임진왜란도 실현되는 등;) 아무리 미신적인것이어도 좀 찝찝한 부분은 남들이 어떻게보건 따지고 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과거 노무현 대통령때도 거론되었던 일인데 혹시 천도라 될 도시였던 세종시에 대해 당시에 풍수가 이렇다하다는 얘기가 있었나요? 

아참, 풍수와는 논외로 충남권으로 수도가 이전되면 통일 이후에 이북쪽이 너무 수도에서 멀어지는게 아닐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