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크(톰 하디)와 FDR(크리스 파인)의 로렌(리즈 위더스푼)차지하기 전쟁에서 이긴 FDR. (프랭클린)
FDR과 로렌의 듀엣샷으로 영화는 엔딩으로 넘어갈준비를 합니다. (엔딩씬은 아님)
※ 일단 사진에 표시된 여자 응급요원을 기억해두세요.
앵글이 바뀌죠? 그리고 이장면은 서서히 줌아웃이 되는데...
????
WTF?
첫번째스샷과 같은 앵글에서 카메라가 찍고있네요.
그리고 다시 헬리캠같은 앵글로 화면이 바뀝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원 안에는 FDR과 로렌이 보이고 2번째 사진에서 오른쪽에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로 추정되는 사람이 다시 보이네요.
과연 줌아웃되면서 찍힌 카메라맨과 스탭일까요? 아니면 저 사건이 터지고 도착한 기자일까요?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기자라기엔 리포터도 안보이고 좀 뜬금없는 부분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단 방송국 차도 안보이는군요.
기자라고 단정짓기엔 영화에 굳이 안넣어도 될만큼 등장이 몇초 안되며, 화면에 1/10도 안되는 크기로 나오는데 제가볼때 감독이 그렇게까지 세심하다고 생각되지않습니다. 영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장면 전에 차가 조명등을 박고 폭발하며 구르는데 앞 범퍼와 후드가 완전 말짱한 차가 구를정도로 쫌 디테일하지 못하거든요.
가장 미심쩍은 부분은 카메라맨 위치가 첫번째 사진과 동일한 앵글에 위치한다는점.
어찌되었건 판단은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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