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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실화1
게시물ID : panic_64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간지
추천 : 4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3 10:02:20
난 어렸을때 부터 이상한일을 많이 겪곤 했음
어릴적 키에도 안닿는 싱크대에 허리가 걸쳐져서
매달려 있는걸 엄마가 가까스로 구해준적도 있었고
촉도 굉장히 좋았음.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이야기를 할까함.
어릴적 우리집은 엄마와 나 형 이렇게 셋이
단칸방에서 살고 있엇는데 옆집엔 동갑내기 여자애와
할머니가 살고있었음.
그여자아이는 조용하고 밖에 잘안나오는성격이라
가끔마주치면 안녕만 하는 사이었고 그렇게 그냥
옆집에사는것만 알고 지내던아이었음.
어느날 저녁에 형친구들하고 형하고 나하고 넷이서 
집에모여 엄마도 없는날이라 띵가띵가 신나게 
놀고있었음. 기억에 종이로 돈을만들어서 고스톱을 
쳤던것같음. 근데 갑자기 집에 사람이 많은것처럼 
시끄러운 느낌이 드는거임;;
형한테 이야기 했음. "오늘 이상하게 집에 사람이
많은것처럼 북적북적한 기분이들어"
형은 개소리하지말라고 재미있게 잘놀고있는데
헛소리해서 기분 이상하게하지말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이상한가 하고 지나침.
새벽3시정도쯤인가에 옆집(당시 벽하나만두고
살던 단칸방집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림.
다시 형한테 이야기함. "옆집에서 쿵하는 소리
났다!못들었어?"
형은 한번만더 헛소리하면 대가리에서 쿵하는 소리
날줄 알라며 옆집에서 못이라도 박나부지 하고
또 그냥넘어갓음.
다음날 아홉시쯤 누가 창문을 두들김.
창문을열어보니 경찰임;;
"어제 혹시 옆집에서 무슨소리나 뭔일없었나요"
없다고 하다가 내가이야기함.
"아! 3시쯤에 쿵하는소리가 났어요"
경찰이 협조해줘서 고맙다고함.
그래서 그냥 또 하루를 띵가띵가 넘김.
저녁에 엄마가 오심. 울엄마 넋이 나간표정임.
엄마한테왜그러냐고 물어봄.
엄마 "옆집 너랑 동갑여자애 자살했데 목매달고"
백열등에 목매달고 자살을 햇는데 죽고 시간이 지나니까
무게때문에 시신이 떨어지는 소리른 나만들은거임ㅠ
그이후 난 2년정도를 그집에서 더살았는데 밤마다
환청이 들림 "쿵 쿵"
이글보시는분은 옆집에서 소리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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