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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41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스라★
추천 : 5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3 10:59:15
아침일찍 전화가 울렸습니다!
모르는 번호라 받아보니 아주머니였습니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을 아주 약간만 긁었는데...
왜 이렇게 추차를 해가지고 이런일이 생기냐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참고로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벽쪽으로 여러대가 주차해 놓습니다!
그래도 공간이 상당히 넓은데 초보운전이신지...
암튼 잠결에 정신이 없고, 약간만 긁으셨다니...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이따 확인해보고 연락드린다고하니...
바쁘니까 끊겠다고 하더군요...
나가서 확인해보니 이건 긁힌것이아니라 파였고, 도저히 이건 그냥 넘어갈수가없엇었습니다!
다시 전화는 안받고 문자로 나중에 전화달라니 한시간뒤에 전화옵니다
저는 그동안 이웃이니까 그냥 싸게 동네에서 15만원이면 구겨진거 펴주고 간단 도색하는 곳에서 해야지했는데...
다시 전화오니까 짜증내는 겁니다! 자기차는 앞이 파였다고...
뭥미? 화가났지만 이럴때는 미안합니다! 한반은 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야기하니까 미안하긴하죠! 하지만 주차를 그렇게 주차라인안에 안해놓으시면 안되죠'
더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보험처리하죠!
그랬더니 그러시라고... 하고 전화를 끓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할겸 차량을 보러왔더니 제차를 스마트폰으로 찍고있는데
제가 인사하니...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험처리하자고 가더니 가버립니다!
와 진짜 한동에 사는 주민인데...
점검오니 백만원 나오네요! 4일정도 랜트 나오구요!
참나....
이런경우 상대방도 별로 손해는 없는 거죠? 보험처리니까요!
이와중에도 그분 걱정하는 제가 바보네요!
참 기분 더러운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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