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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줌마한테 욕하고 뻐큐날렸어요 죄송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349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오유접음
추천 : 13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7/10 06:12:21
K시 에 사는 학생입니다.

친구들하고 동아백화점 앞에 택시타려고 줄서있는데

한참 기다렸다가 이제 젤 앞에 서서 택시 딱 왔는데 길 건너편에서 후다닥 건너온 

전여옥씨 얼굴에서 눈 쫌더 찢어지게 생긴

이상한 빤짝거리는거 귀랑 목에 주렁주렁 달고 있는 아줌마가 오더니

"아우 아저씨, 얘네들 방금 뒤에서 새치기한 애들이에요" 

그러고는 내가 연 택시 뒷자석에 잽싸게 타고는 문 닫음.

친구 두명이랑 나랑 완전 개빡쳐서 택시 슬슬 출발하는데 따라가면서

아 저 미친ㄴ 쳐ㄷㅇ냐 인생 그따구로 살아라 삭련아 ㅅㅂ!! 소리쳐면서 뻐큐날렸음.

근데 택시 쪼금 가다가 갑자기 서더니 아줌마 내리고 다시 유턴해서 올라오는거임.

뒤에 줄선사람들이 다 쳐다보니까 아줌마 잽싸게 롯데리아 안으로 텨들어갔음.

다시 돌아와서 우리 태운 택시기사님 曰,

"가끔 손님많고 택시 잘 없을때 저런사람들 있어요, 저아줌마 얼굴 딱보니 이기적으로 생겼드만."










아줌마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ㅋㅋ 나이 두배반은 많아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막말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뭌ㅋㅋㅋ죄송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유에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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