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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보약 안 먹는다고 떼썼는데..이유가..
게시물ID : animal_78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뿌찍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3 12:57:18
외가가 시골에 있는데
거기서 잤음.
새벽에 막 마당에서 차소리 들리고 그래서
일어나서 마그당 나갔는데...
나랑 사촌동생이랑 뛰어놀던 개들이
목줄?에 묵여서 무슨 긴맛대기 두개를 개 몸에 대니까
막 오징어타는 냄새 나면서 개가 발적하가가 쥭음.
그 광경을 일어나자 보고 충격을 먹음...
마침 삼촌이 내거 있는 걸 보고 눈 가리고 들어가서 자라고 했음.
그리고 오후에 사촌들이랑 차타고 시내에 나갔는데
건강원이였음.
들어가서 무슨 통이 있길래 통 안을 봤는데
개 머리가 잘려가지고 삶아져있는걸 봄...
맨날 시골가면 같이 뛰어 놀고 밥도 멕이고 강아지뷰터 봐 온 개가..
머히가 잘려서 삶어져 있는거임...
충격 먹고 몇 칠후에 집으로 올라왔는데
집에 왠 보약이 있었음.
왠지 그 개로 만든거 같아서 먹일 때마다 절댜 안 먹는다고 울고 때리고 했음
그 후로 보약이랑 보신탕 안 먹음...ㅠ
집애 보약 같은게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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