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희 보고 뭐랄까 마음이 되게 편했어요ㅋㅋ
딱히 광희를 되게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어서
못한다고 비평 많이 듣고 타박받고 그러는데 딱히 내가 뭐 반박해줄 말도 없는 것 같고
그저 짠-한 마음으로 항상 지켜봤거든요ㅋㅋㅋ...
나쁜사람은 절대 아닌데ㅠ 한 때 예능 블루칩으로까지 불렸는데ㅠ 어쩌다 무도에 와서 저리됐누.. 진짜 짠하고 안쓰러웠어요ㅠㅠ
그래서 오늘 하는 거 보고 되게 마음이 놓인 것 같아요ㅋㅋㅋ 감을 약간이라도 잡은 것 처럼 보여서 욕 먹을 일 좀 줄어들겠구나...
쏟아지는 비판과 욕에 움츠러들지 말고 재미없어도 더 당당하게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익숙해져 가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