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갓 졸업한 대학생>의 타이틀을 달고 연구실에서 상주할 때즈음 입니다.
지도 교수님은 일본에서 석/박 학위를 취득하고 오셧고
당연 지도교수님은 일본에 지인들이 많으셧지요..
어느날인가 일본에서 교수님의 친구? 선후배? 로 보이시는 일본 교수님깨서 오셧더라구요
저는 두분께서 대화하실동안 커피를 타다 드리면서 보았습니다.
일본 교수님께서 선물로 가져오신 피규어를..
어떤건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떤건지 비슷한걸 검색해서 사진을 넣으려 구글에 피규어를 검색해봤지만.. 수위가 높아서 첨부안합니다 ㅠ)
수영복을 입고, 가슴부분?을 다른파츠로 교체가능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쨋든 교수님은 민망해하시며 피규어를 저희에게 주셧고
거기서 저는 선배들과 문화적충격을 느끼게 되었지요..
물론 저희도 왠지 민망하여 캐비넷에 집어넣고 그뒤로 꺼내본적은 없던거 같습니다. ㅎㅎ
아마 지금도 연구실가면 캐비넷에 있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