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일년넘게 만나면서 남자친구 입냄새에대한 고민도 일년이 넘어간듯
첨엔 잘 몰랐는데 어느 날 남치니의 이에 낀 하얀 이끼들을 발견하면서 나의고민은 시작됨

나 그거 치석인줄;; 만날때마다있어서;;
입냄새 밥먹어서 그런줄;;

어느날 치석이 좀 커져있길래 남치니한테 이~해보라고함
(치석이 너무 커서 왠지 손톱으로 긁으면 좀 떨어지지않을까)
왠일;;;
손톱에 부드러운게 묻어나오네 히힝
그때 첨으로 이닦으라고 잔소리를했음
근데 그담에 만날때 그 하얀 백태가 또있는게 아니겟음? 어김없는입냄새..
그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백태는 자리잡고있었음

도대체 왜 이를안닦고오냐 물으면 대답은 비슷비슷했음
데이트시간맞추려고 급하게왔다
일어나자마자왔다.
쉅끝나고 밥먹고바로왔다.

근데 나만나러 올때 아니면 이는 언제닦는거임

그럴때 남자친구가 최소한 껌이라도 씹어야 뽀뽀를 허락했음

어느날은 진짜 짜증나서 집에가버린다 화냈음
그다음부터 백태의양이 줄긴했는데 아직 잔존한다고 ㅠㅠ 냄새도 ㅠㅠ

남자친구의 매끈한이를 볼수 있는건 내가 만나고 닥달해서 이닦고오거나
남자친구가 나에게 잘못해서 용서를구하러 올때 ?

이친구 어떻게함...